[교육 기법] 피쉬본 차트의 활용 방법
이번 포스트에서는 마인드맵의 한 유형인 피쉬본 차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피쉬본 차트는 아래 그림과 같이 말 그대로 fish-bone, 생선 뼈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일본의 품질 관리 통계학박사인 카오루 이시카와가 발명한 툴로서 이시카와 다이어그램(Ishikawa Diagram)으로도 불리웁니다. 어떤 현상이나 문제가 일어난 데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이 발생하는 데에는 하위의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문제가 복잡해 보이는 것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들이 많거나 원인과 결과가 상호적으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구조로 꼬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다양한 원인을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파악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 바로 피쉬본 차트입니다.
피쉬본 차트를 이용한다면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와 그에 영향을 주는 근본적인 원인들을 시각적으로 한눈에 파악이 가능합니다. 특정한 문제나 이슈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하게 해주어 얼마나 많은 원인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인지 파악하게 해줍니다. 결론적으로 피쉬본 차트를 이용한다면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떠한 구체적인 대안을 이용할 수 있을지 파악하게 도움을 줍니다. 해당 사안에 대해 전체적으로 시각화된 자료를 제시해줌으로서 구성원들이 문제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손쉽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피쉬본 차트를 만드는 방법은 우선 생선뼈의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에 살펴보고자 하는 결과나 문제점을 적습니다. 그런 다음 문제를 야기하는 1차적인 원인이나 요소들을 큰 줄기, 즉 생선뼈에 해당하는 곳에 적습니다. 대체적으로 1차 원인의 영역을 나눌 때 4개의 범주 정도가 적당하며 상황에 따라 추가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1차적인 원인을 만드는 2차적인 하부 원인이나 요소들을 작은 줄기에 상세히 적어 넣습니다. 이를 두, 세차례 반복해서 작성하여 더 이상 추가적인 원인이나 요소가 없을 때까지 차트를 완성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문제를 바라본다면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이나 대안책을 생각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마인드맵을 쉽게 그릴 수 있는 이드로우 마인드맵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피쉬본 차트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프트웨어를 다운받고 <새로 만들기 +> 공백 템플릿에서 <피쉬본>을 선택하여 줍니다.
혹은 <마인드맵 커뮤니티>를 이용하면 다른 사용자들이 작성한 다이어그램을 불러와서 자신의 목적에 맞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템플릿을 활용한다면 시간을 들여 다이어그램을 꾸미지 않아도 손쉽게 스타일리쉬한 차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드로우 마인드맵 소프트웨어는 매우 직관적으로 만들어져 있어 단순하게 클릭과 엔터키, Delete키 만으로도 다이어그램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대기업의 HR 부서에 근무하고 있고, 최근에 직원들의 생산성이 저하가 되었다는 상황을 듣고 피쉬본 차트를 이용하여 원인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1차적인 원인은 총 4가지 분류(인력관리, 운영시스템, 업무관리, 조직문화)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원인을 유발하는 하부적인 요소, 요인들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특히 HR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신입 직원의 비율이 많으므로 이들이 업무를 빠르게 익히게 할 수 있도록 신입 교육 프로그램을 더 상세히 많은 시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전산시스템도 유용하게 마련되지 않고 있어 IT팀과의 협업을 통해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 이외에도 여러 다양한 해결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쉬본 차트는 위의 예시와 같이 일상 속, 업무 중에도, 매우 다양한 문제 해결에 대한 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목요연한 구조로 전체적인 문제를 탐구하게 도와줌으로써 효율적으로 구성원들과 문제 해결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드로우 마인드맵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쉽고 빠르게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문제 해결에 대한 답을 찾아보세요.
이드로우 맥스
올인원 다이어그램 소프트웨어
- 강력한 호환성: Visio,MS office 등 파일 호환 가능
- 다양한 운영체제: (윈도우,맥,리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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